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정확히는 아빠 때문인데 내가 외동딸인데다가 아빠가 원래도 통제성향 엄청 강하거든 나를 본인 소유물이라고 생각함 나뿐만 아니라 엄마가 친구 만나러 나가는것조차도 엄청 간섭할정도로 본인 울타리안에만 우리를 넣어놓고 싶어함..요즘 썸 타는 사람이 생겼는데 아빠가 눈치가 빠르단말야
내가 거실에서 누구랑 톡하면서 살짝 웃으니까 그거 보더니 바로 친구랑 톡하는거냐고 물어보는데 이게 진짜 저게 궁금한게 아니라 떠보려고 하는 느낌?
그뒤에도 약속 있다하면 자꾸 누구 만나는거냐고 물어보고 좀전에도 물어봐서 대충 대답하고 야구보면서 응원가 불렀거든 근데 갑자기 내가 노래 부른다면서 툴툴대면서 이상하다 함 원래 나 진짜 매일 응원가 부르고 춤추고 하는데 남자 생겨서 저런다고 생각하는것같음 내가 신난거같아보이면 혼자 갑자기 삐지고 툴툴대고 괜히 꼬투리 잡으려고 함
진짜 너무 숨막히는데 나랑 비슷한 상황 겪어본 사람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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