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흙수저임.
저기 고성에 구석탱이에서 자랐고
어머님 아버님 계속 일하시지만 빚도 있으시고 가끔 도와드려야함
그래도 남편을 계속 만났던이유는
제눈에 안경이긴 해도, 내 이상형임.
2. 사업하는데 꽤 똘똘하게 잘 굴러감
사업 머리가 있음. 일 엄청 열심히 함. 잘 벌어 옴.
3. 다정함.
인간 자체는 되게 염세적인데, 나랑 동물들한테는 따뜻함.
4. 어머님, 아버님이 악하거나 독하지 않으심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시다 뿐이지 너무 잘 해주시고 좋은 분들임
매번 나한테 고맙다고 하심... 성격나쁜 아들이랑 산다고 고생이 많다고 (아드님 되게 다정하신데요)
결혼 할 때 지원 하나도 안받았음
우리 부모님은 뭐라도 해줄까 하셨는데
내가 'ㄴㄴ 남편 쪽에서 못해주시는데 괜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 남편이랑 내가 모아놓은 돈으로 알아서 하겠슴' 하고 영차영차 결혼함
후회는 없어! 여전히 잘 선택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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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허남준으로 으른케미의 맛을 알아가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