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생 때는 안 그랬는데 요 근래 2년 사이에 술만 마시면 (한 두잔은 괜찮은데 2~3잔 이상 넘어갈 때?) 가게 나오고 나서 좀 걷다가 대중교통 타려 할 때마다 갑자기 전체적으로 몸에서 찌릿한? 느낌 들고 식은땀 나면서 눈 앞이 점점 흐릿흐릿해지는 그런 느낌이 든단말야 ㅜ
근데 전에는 항상 내가 대중교통 탈 때 혼자였어서 중간에 역에서 내려서 좀 주저 앉다가 가거나 했거든? 그때도 걍 내가 술 약해져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지나쳤는데 오늘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대중교통 탔어서 다들 얘기하고 그러는데 내가 주저 앉기도 뭐하고 중간에 갑자기 내리기도 뭐해서 걍 참았다가 쓰러짐..
진짜 걍 얘기하다가 갑자기 기억 잃고 눈 뜨니까 바닥에 주저 앉아있는 내가 보였음.. 그때도 계속 시야 뿌애가주구 일단 나가서 20분 정도 좀 쉬니까 돌아오더라구.. ㅜㅜ
다치진 않았는데 흡 넘 쪽팔리구 같이 있던 사람들이 너무 걱정해서 미안했음.. 찾아 보니까 미주신경성 실신인 것 같더라 증상이 ㄹㅇ 똑같아 근데 평소에는 이런 증상 없는데 술 좀 마실 때만 그러네,, 술을 아예 끊어야 하나..? 나 같은 익들 있니?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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