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내가 갖고 싶은 가방이 있는데 너무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어 근데 애인이 20만 원 보태줄 테니까 사래 그래서 먼저 샀어 근데 내 생일에 자기가 돈이 없어서 나중에 줘도 되녜 그래서 뭐 그럴 수 있으니까 기분은 안 좋았지만 알겠다 했어 이거부터가 이미 기분 안 좋았음 생일인 걸 알면 미리 돈을 모아 놓던가 할 수 있는 선물을 해주던가 그러고는 지는 친구들이랑 술먹고 다 놀고 물론 나한테 20만원을 주면 돈이 아예 없어서 그런 거겠지 근데 내가 이걸 왜 안 주냐고 말하기도 그렇고 너무 열받아 진짜 돈을 안 줘서가 아니라 그냥 마음이 없어보여 계속 미안하다곤 하는데 기분이 안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곧 애인 생일인데 그냥 돈 안 받고 너 생일선물도 없는 걸로 퉁칠까 생각중 어때?+) 생일 일주일 전에 애인 어머님이랑 애인이랑 만나서 생일이라고 점심, 저녁 같이 먹음 뷔페에서 밥 먹음 / 이거까지 생각해도 기분 안 좋은 건 똑같은데 내가 너무 바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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