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싸웠어요.
남편은 외벌이로 돈 벌어오는걸 제외하고는 쉬는날(주말)에 육아만 전부다 전담해주고있어요. 평일 육아, 평일 집안일, 주말 집안일은 단 하나도 안해요.
제가 힘들어서 밥못차려주면 대놓고 화내요. 이럴거면 그냥 제가 일 구해서 출근하고 그 돈으로 시터나 가정부쓰는게 맞다고요...
그럼 제가 전업도힘들다 나는 쉬는날이없다고 하면
남편도 주말에 내가 아이 전부다 봐주고있잖냐. 잠도 주말 새벽엔 니가 더 잘자고 주말엔 아이 울면 항상 내가보잖냐. 쉬는날이 없는건 우리 둘 다 마찬가지다. 육아를 제외한 집안일을 전부다 할 자신 없으면 일 구해서 출근해라. 라고 하네요.
어린이집은 몇개월있다가 보내야할것 같아요. 남편은 전업했으면 평일이든 주말이든 집안일은 네가 다해야지. 주말은 내가 육아 싹다봐줘도 전업이면 육아 제외 집안일은 전부다 니 차지인게 맞고 평일육아도 니가 다하는게 맞다고해요. 이게 불만이면 출근하고 시터구하라고...
그 후 우리 둘 다 마음 상하고 삐져서 냉전상태인데 한 명이라도 먼저 사과하지 않는 이상 냉전이 안풀릴것 같아요.
근데 만약 제3자가 봤을때 남편이 더 잘못한거라면 이혼하는 한이 있다고해도 제가 먼저 사과하기는 싫어요.
누가 더 잘못한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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