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힘든거 얘기하길래 다들어주고 남들도 다 사정이 있을까 이러길래 가정사 없는 사람들이 어딨냐 분명 많을거다 라고 하니까
은근슬쩍 자기만 불쌍하다고 하면서 내 가정사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너무 어이없었음
내 가정사 하나 모르면서
엄마가 우울증 걸리고 나 어렸을때 죽이려해서 아빠가 밤에 나 끌어안고 나와서 친가 가서 살고 부모님 이혼하고 7년뒤에 아무런 연락 없던 엄마가 나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전화 안받으니까 학교에다가 전화해서 선생님한테 불려가고 정신병 걸려서 매일매일 죽고 싶지 않던 날이 없었다는걸
말해줘야 알까
그냥 얘기 들을때는 걔도 사정이 있겠지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대뜸 내 가정사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니는 부모 다 있지않냐라고 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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