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모임자리 갔다가 만났고 일년정도 됐어
예쁘고 성격도 좋고 꼬인 것도 없고 나름 생활력도 강해서 결혼까지 생각중이야
아직 여자친구한테 이야기 꺼내진 않음
하나 걸리는게 우리집이 여유있는 집은 아니야
그냥 부모님께서 지방에 작은 건어물집 하셔
근데 여자친구는 명품 가방이 몇개 있어
난 처음에 루이비통만 알아봤는데 샤넬 작은가방, 셀린느 등 한 5개 정도
내친구들 소개시켜주는 자리에 갔었는데 여사친이 여자친구 옷보더니
자기가 너무 갖고싶던 원피스라고 하더라고?
산드로라는 브랜드래
집와서 검색해보니 가격보고 놀랬어
생각해보니 해외도 일년에 두세번씩 다녀오던 것 같고
20대 극초반부터 서울 중심지에서 자취하고
금수저는 아니더라도 은수저는 되는건가 내가 너무 작아져보여
그리고 차이를 꽤 느낀 부분은 우리집은 가족외식하면 돼지갈비나 삼겹살 많이먹는데
여자친구네는 고급스런 식당가서 와인 먹더라고,, 사소한데 이게 젤 크게 느껴졌음
난 부모님이랑 와인 마셔본적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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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두 침묵하는 유부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