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시기: 작년 4월 말
헤어진 이유: 상대방이 상처 줘서 내가 마음이 먼저 식었고
상대방은 그거 돌리려고 내 감정 다 받아주다가 너무 지치고
결국 둘이 안 맞아서 맘 정리한 경우
서로 헤어지고도 정 때문에 연락 왔다 갔다 하다가
한 번 만나서 얘기한 적 있는데 상대방은 맘 정리 했다길래
좋게 잘 마무리했어
근데 다시 일주일만에 연락 와서 재회 고민 된다 하길래 연락
주고 받다가 상대가 성의 없어 보여서 물어보니, 헷갈렸던 것
같다고 마음이 없는 거 같기도 하다고 자기도 잘 모르겠다며
책임 못 질 것 같다고 튀었어
나도 감정적으로 폭언? 비스무리하게 하고 상대방은 사과
했는데 계속 감정적으로 얘기하다가 나중엔 차분하게 다시
연락해서 잡아봤는데 상대가 계속 거절했어
그리고 차단하고 서로 맞팔 끊은 상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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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발신자 여러번 걸었고 (12월까지 간간히)
> 상대가 나라고 생각할 것 같긴 한데 걸고 바로 끊기만
했어서 완전 나인지 아닌지에 대한 확증은 없을 거야
그라고 3-4월 그 즈음엔 염탐계정으로 걔 친구 거 보긴
했는데 그걸 나라고 눈치 챘는지 걔 친구가 내 원래 계정을
차단 했어
그리고 지금 됐는데 5월부터 머리도 꾸미고 막 그러더니,
최근에 중학교 때 애들 모임 나가서 한 명이랑만 맞팔 하더니
뭔가 좋아하던지 연락 주고 받던지 혀튼 뭐가 있는 상황 같아
나한테 미련 염탐도 당연히 없구
(근데 겹지인이 없어서 무슨 심리인지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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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신중하고 한 번 좋아하면 푹 빠져서
지금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고 노력하려고 하는 이 상황에서
내가 연락을 하는 게 맞을까…?
그 여자분이랑 알게 된 지는 일주일 좀 넘었어
어떻게 해야할까 둥들아.. 난 아직 미련이 있어
사실 원래 연락은 절대 할 생각 없고
내 마지막 자존심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더 늦어버릴까봐
고민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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