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막상 나와 살아보니 멋진 것 보다는 혼자 모든 걸 감내하고 해결해야 하는 그 고됨이 너무 큼
가능하면 그냥 한국에서 살아라 집 나오면 고생이라는 말 왜 나왔는지 뼈져리게 깨달음
근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냐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것에 대한 대답은 시원하지 않음 왜냐 난 이미 외국 생활에 오래 베어있고 어떤 면에선 외로움과 자유 고독은 따로 가는 게 아닌 듯 하거든 날 혼자 두는 이 문화가 자유롭기도 하지만 외롭고 고독하기도 하고 원하면 나가서 사람 만나는 게 어려운 건 아니지만 굳이 들이지 않으려 하면 그럴수도 있는 이 상황이 스스로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힘들수도 있긴 해
무엇보다 가족이 있으면 이 고통이 좀 덜 하기도 하고 물론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건 어디서나 마찬가지지만 외국은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좋기도 싫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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