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농사를 크게 했어서 소도 키웠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소농장 정리하면서
애착소(암소) 한마리 빼고는 다 처분했었거든
애착소가 진짜 순했는대 만져도 가만있고
송아지는 낳게 했거든
그럼 송아지를 팔았는데 진짜 소가 밤낮없이 눈물 흘리면서 우는데 막 진짜 소울음 소리도 아니고 괴성같은 느낌으로
근데 한번은 소를 팔고 부속물 같은걸 받아왔는데 할머니가 새벽에 고기같은걸 멕였는데
그게 소머리라는거야 소머리 편육이랑 수육이엇거든 갑자기 마당에 있는 소랑 막 겹치면서 다토하고 약간 트라우마같은거 생겨서 막 먹을라면 울렁이고 멀미나는거 같고 나중에는 습관도 되고그래서 소고기의 형태를 한 고기는 아예 안먹었거든
소고기 무국 이런건 가끔 먹었는데
근데 제작년부터 소고기 먹기 시작햤는데 한우는 뭔가 그 때 소생각나서 안먹고 수입산은 먹는대
장난안치고 개맛있더라 진짜로 근데 막 사먹기 전에는 아직도 고민하게됨 기분이 울렁거린다 해야하나
진짜 그 시골동네 가로등도 없고 산만 뒤지게 많아서 매아리도 개잘 울리는대 소가 우는데 무섭고 해뜨고 나가면 소울고있고 그때 기억이 충격적이긴 했나봐

인스티즈앱
민주당 지지자들은 1찍이라 하면 기분안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