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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모님이 교사이신데, 내 지적수준이 두 분 눈높이에 현저하게 딸려서 너무 주눅들고 슬퍼
뭐 모르는 거 질문하거나, 도움 요청할때 가끔 개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나 쳐다보면서 “진심으로 몰라서 물어보는거냐, 이거 중학생 수준이다” 답하실 때 있는데 진짜 발가벗은 채로 길거리에서 혼나는 기분들어
오빠 2명 있는데 다 똑똑해서 연대, 고대 나왔거든 그래서 나도모르게 둘이랑 비교해서 자격지심 느끼고 그러네
사실 나도 내 나름 노력해서 수능으로 단국대(본캠)가서 졸업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지능이 딸린다고 느껴져
별안간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엄마는 뭐가 그렇게 똑똑하고 잘나서 뭣도 아닌 거 좀 안다고 사람 면박주고 그러냐’고 대든적이 있어. 
돌아오는 답변은 “너무 기초적인 것도 모르니까 답답한 마음이 드는데 이걸 어쩌지를 못하겠네“였어
그런 답변 들을 때마다 내가 진짜 몽총한가, 지능이 딸리나 더 자존감 낮아지고 울화통 터질 것 같아 딸이 아니라 학교 학생인가봐 
혹시 나 같은 익 있어? 부모님이 교사가 아니시더라도 어떤지 얘기나눠주라
대표 사진
익인1
신경쓰지말고 살아..어차피 이해 못해주심..
16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치? 좀 몽총하다고 못 살아가는 것도 아닌데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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