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료비 비싸다 칭얼거리는 정도론 진상으로 취급도 안함. 물건 던지거나, 소리지르거나, 다른 환자랑 다툼 있었거나, 특정 키워드에 버튼 눌리거나, 원내 음주, 직원들 성희롱... 이런 건 미리 알아야 대응이 가능하니까 그런 일 일어나면 지체없이 주의사항 차팅해놓거든. (Ex- 원내 음주, 무단 탈원, 선생님, 환자분이라고 부르면 소리지르심. ㅇㅇ님으로 호칭 고정할 것., 여직원들 성희롱. 남직원 대응 요망.(손도 댐))
근데 원장이 그런 차팅 해놓으면 나중에 환자가 서류 떼가서 보고 문제 될 수 있다고 다 지워버리라고 하는 거야...?ㅋㅋ(안 그럼. 우리만 볼 수 있는 메모란에 적음...) 그럼 이런 환자들 어떻게 알고 미리 대응하냐 하니까, 원장실에서 보니까 다 괜찮은 사람이던데 니가 유난 떠는 거 아니냐 하는 거...
더이상 말할 가치를 못 느껴서 죽은눈으로 아 예...하고 차팅 다 지워버렸는데...ㅋㅋ 호칭에 민감한 환자 사전에 못 알아차려서 병동에서 엄청 크게 소동 터지고, 가족 얘기에 민감한 환자 미리 못 알아차려서 진료실에서 쌍욕지거리 오감...
그제서야 차팅 다시 하라고 하는데 진심 쫌...
의대 나왔으면 머리가 안 좋지는 않을텐데 뭐가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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