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내년이면 나이 서른인데 스펙, 경력 1도 없고..(인턴도 안해봄)
20대 초반 한창 개발자 붐일 때 코딩 공부하다가 포기하고 (참고로 전공 어문계열이야...)
20대 중반엔 3년동안 고시 공부하다 포기하고 (와중에 시험 종목 한번 바꿨고 떨어짐..)
생신입치곤 나이가 조금 찼으니 차라리 대학원이라도 가는 거 어떠냐고 조언했더니..또 팔랑귀라 대학원 갔는데
대학원 전공은 찍먹하던 공대쪽도 아니고, 준비하던 고시 관련 과도 아니고 또 어문계열.....
졸업하고 뭐할 거냐고 했더니 떨어졌던 고시 또 준비한다는데...
이런 것도 취업회피인가?
시험 준비가 적성에 맞는 사람도 아닌 것 같고 고시가 괜히 고시가 아닌데 왜 자꾸 공부에 미련을 못 버리는 걸까..
(포기하란 말은 절대 안 했는데, 이제 걱정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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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주제파악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