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난폭하거나 막 사는 아빠,아들들 본인 집은 아니더라도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 집들에 한 둘 씩은 있잖아? 뭐 히키코모리형 아들 아니고 가장들이면 대부분 그 집 밥벌이는 해 올 거고..
그래도 나는 사실 전혀 정도 공감도 안 갔었거든? 그니까 지금 그 돈벌어오는 행위를 함으로서 나에게 난폭하고 함부로 대할 권리를 샀다는 건가..? 싶었는데 엄마가 아프셔서 내가 가삿일이나 요리쪽을 전담하다보니까 갑자기 라면 먹고있는데 불쌍한 거야 힘들게 일하고 와서 왜 맨날 라면을 먹지.. 싶은 거. 거기서 느낀 점이 빌런인데 1인분은 하는 팀원 같은 팀원급에서는 왜 안 쳐내나 싶지만 팀장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갱생시켜서 팀원들 화합 도모하고 싶은 그 기분. 챙겨야 할 것 같은 그 기분이 느껴졌어.
그래서 모성애는 어느정도 가정팀장. 같은 느낌에서 생기는 거구나.. 싶고 또 우리 엄마가 가정지킴이로서 이 세상 누구보다 뛰어나셨지만 그거말고 다른 걸 경험하면서 사셨으면 또다른 책임과 감정으로 사셨겠지? 싶어서 뭔가 감성에 젖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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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주제파악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