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애인이 어학연수갔는데
거기에 애인을 챙겨주는 남자애가있나봐요
근데 챙겨주는게 어느정도냐면 옆에 따라다니면서
말 하나하나 번역해주고
밥먹을때 외롭겠다면서 음식사주고
집 데려다주고 예쁘다면서 사진찍어주고 그런다는데
제가 그 남자애가 너한테 관심있는거아니냐 고했는데
애인이 그건 그냥 서양식 호의라고 말하더라구요
근데 금토일 그남자애끼고 무리랑 약속이있다고하는데
술마시고 놀러갈건가봐요
그래서 제가 아니 걔도 한달있다가 자기 나라로 가고
너도 한국으로 오는데 그렇게까지해야하냐
솔직히 젊은 남자는 다 혈기왕성할때인데 호감보인것도 그렇고 뭘할줄알고 그러냐 환경을 안만들면 되지않냐
안갈애들 안가잖아 난 안좋은 생각밖에 안들어서 거기갈거면 헤어지자 라고했는데
말을 왜그렇게하냐 헤어지자는 말이 쉽게나오냐고 화를 내서
제가 과하게 걱정한건가 싶고 그냥 하 머리아파요
근데 안가면 자기는 이제 남은 생활 혼자해야할거같다
무리가 얘넨데 다른사람들이랑 어울리기 쉽지않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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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는데 비행기 따로 타자는 애인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