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한 달 차인 신입인데 내가 남한테 피해주는 걸 못견뎌하는 편이고 실수했을 때 자책을 많이 해서 작은 실수라 하더라도 가볍게 넘기는 게 어렵고 상사께 업무 틀리거나 실수할 때마다 매번 사과 드리거든..
그래도 한 번 실수한 부분은 서너 번 더 확인하고 보고하거나 모니터에 붙여놓는 등 노력하는 편이라 같은 실수 반복한 적은 없는데, 업무 범위가 넓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곳에서 자꾸 하나씩 틀리니까 너무 죄송스럽고 요즘 들어 사과 드리는 일이 많아졌어
당연히 사과할 일을 안 만드는 게 최우선이지만 그래도 만약 예상치 못하게 실수하게 됐을 때 그때마다 사과드리고 공부해오겠다고 하면 상사 입장에선 더 화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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