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기업, 중견기업 위주로 준비하다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면서...그렇게 3년을 취준했거든?
이제 더는 못하겠어서 근처 좋은 강소기업으로 면접봐서 취업했고 2주뒤 출근이야
근데 엄마한테 취업 소식 전하자마자......겨우 그 회사 가려고 지금까지 도와준줄 아냐 지금까지 온 시간이 아깝다 이 말 부터 딱 꺼내더라고.......ㅎ
나 국립대 다니느라 등록금 낸 적 단 한번도 없고, 대학생때부터 취준기간까지 한번도 안 쉬면서 알바+인턴해서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부턴 내가 내 돈으로 자취하고 있었단 말이야 보증금부터 월세까지 싹다 내가 냈음
성인되고나서 엄마가 지금껏 보태준거...? 독립전 생활과 생일때 주는 용돈이 다인데, 진짜....뭘 얼마나 해줬다고(첫째로 자라서 그런가 애초에 부모님이 뭘 바란적도 없음) 저렇게 맥 빠지는 소리 하는지 모르겠어
어제 저 말 듣고 기분 쭉 우울해서...오늘 아침 운동도 못가고 누워있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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