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잘 살고 있는지에 물질적인 부분도 차지를 할까?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6/08/22/ba5549b38b77451f8bcee7040cb2d88d.jpg)
애초에 그 정도를 버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음.. 버는 족족 다 새나가는 거 같고
회사에 있을 때는 발가락에 힘을 꽉 쥐어짤 정도로 그 자리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곤욕인 느낌도 있어.
하는 일의 반절 정도는 무슨 말인지도 이해도 못하겠고, 이해하려고 애를 써봐도 내가 맞게 이해하는지조차 확인할 길도 없어. 그냥 눈 감고 더듬어가는 느낌으로 일하는 기분이고.
그냥 다 관두고 작은 곳으로 옮기자니 그럴 용기조차도 없이 그냥 인생의 업적인 양 이거라도 다녀야 내가 사람 구실 한다고 말이나 해주겠구나 싶어서 꾸역꾸역 다녀.
나 잘 살고 있는 건가? 그냥 다들 힘든거지? 나만 힘든 건 아닐 거 아냐.
그냥 그렇다고 믿고 오늘도 내일도 그냥 버텨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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