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당 주차장에서 이런 일이 있었음.
그 식당 주차장이 차 딱 1대만 댈 수 있는 엄청 협소한 곳인데,마침 딱 비어있길래 나이스 하고 차를 댔음.
근데 웬 여자분이 슬금슬금 오더니 창문 똑똑 함.
여: 혹시 어디 오신 거예요?
나: 여기 밥 먹으러 왔는데요? 대면 안 되나요?
여: 아 여기 오신 거예요? 웨이팅 하신 거예요?
나: 네, 지금 입장 순서 돼서 입장하려고요.
여: 아... 저희도 여기 밥 먹으러 왔는데 차 댈 데 없어서 뺑뺑 돌았거든요. 마침 자리 나서 저희가 대려고 했는데... 지금 여기로 우리 차 오고 있어서요...
나: (어쩌라고;;;) 아... 그럼 저희가 차를 빼드려야 하나요...?
여: (그냥 쌩 까고 뒤돌아서 가버림)
ㅋㅋㅋㅋㅋ 아니 먼저 대는 사람이 임자지, 뺑뺑 돌았으면 주차 자리가 자기 자리인 거임?
빼달라는 뉘앙스로 눈치 주다가 한마디 하니까 대답도 안 하고 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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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정도로 날려쓴 드라마 첨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