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은 좋은 부모님 아래에서 밝게 자랐어 자존감 높고 마인드도 좋아 쉽게 동요하지 않고 사람이 참 단단해
반면 나는 밖으로 도는 아빠, 새엄마 사이에서 구김살이 정말 깊게 패인채로 자랐어 항상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들고 꼬아서봐 남의 친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질 못해 잘못된거 아는데도 잘 안고쳐지더라
당연히 애인은 날 이해못해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냐, 비아냥 거리는거 그만하면 안되냐, 뭐가 그렇게 불만이고 예민하냐 ㅎㅎ 나도 알아 내가 잘못된거 아는데 그 순간에는 거의 본능적으로 그렇게 반응하게 되는걸 어떻게해 2일전에 또 싸웠고 내 잘못이였고 사과도 했지만 연락이 없어 이번엔 진짜 끝인가봐 근데 내가 생각해도 나같은 애 만나기에는 걔가 너무 아까운 애라 잡을 의지도 안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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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민이다... 언니랑 엄마가 일본여행 못 가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