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남익인데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글써봐 이 나이 먹고 남자가 성형하면 꼴불견일까?
사실 지금까지 아무한테도 말 안했었는데.나 내 얼굴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셀카도 잘 안찍고, 다른 사람들이랑 사진도 잘 안찍어
거울도 잘 안보고...이게 쌓이니까 내 외모에 대해서 불만이 커져서 주말에 성형외과 알아보고 오늘 몇 곳 예약했단 말이야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친한 친구한테 나 성형외과 예약했다고 말하니까 친구가 남자새끼가 무슨 성형이냐고 너가 모솔도 아니고 연애도 잘만했는데 왜 이 나이먹고 외모에 집착하냐고 뭐라고 하더라고
친구 말이 틀린건 아닌데...그래도 내가 내 얼굴보고 스트레스 받으면 성형 하는게 맞겠지?
늦은 밤에 우울한 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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