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썸이였는지 아니였는진 좀 불분명한데 썸이라고 느낀 포인트를 정리해보면
1. 대학교 소모임에서 만났는데, 소모임 단톡에서 물어봐도 되는걸 내 갠톡으로 와서 물어본거야 그걸 시작으로 개인적인 연락이 자주 왔어
2. 내가 전 여자친구와 왜 헤어졌는지를 엄청 궁금해 했어 한 5번 넘게 물었나..
3. 외형적인 이상형이 뭐냐고 묻길래 음...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고양이상? 하고 얘가 나한테 물었거든, 당시에 나는 고양이상이
정확히 뭔지 몰라서 아니.. 그건 아닌거같아 라고하고 넘겼다가
나중에 걔가 고양이상이라고 다른애가 말해서 알았어
4. 소모임에서 술 마셨을때 새로오신 여자분이 나한테 술 따라
줬는데 얘가 내 술잔을 슥 가져가서 자기 술잔에 부어버리고
내 술잔에는 물 채워줬어 그러다가 나 많이 취한거 같으니 가야
할거 같다길래 나가는데 얘한테 바로 보톡이 와서 오빠 혼자 잘
갈수 있겠어요? 하고 연락이 왔어, 어 잘 갈수있을거야 하니까
그래요 잘 도착하면 보톡해요 하고 끝났어
난 이정도면 썸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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