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몇번 말하길래 어제 처음으로 나랑 왜 결혼하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답이 좀 멍해서 내가 민감한가 싶어 이전 연애들애서는 매번 상대보다 본인이 더 좋아하는 연애를 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나는 더 많이 좋아해줘서 행복하대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내 요소가 아닌 저 요소들로 인해 결혼을 생각한다는게 좀 속상한가봐 처음에 분명 애인이 표현도 많이 하고 나 자체라서 좋아한다고 했고 나도 나 자체를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수차례 얘기했거든 난 좋아하는 사림한테 자존심 부리고 싶지도 않고 표현 아끼고 싶지도 않아서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안맞는 부분도 정말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했어 결혼하면 정말 멈 타지로 내가 이동해야해는거라 그것도 감수해려했구
근데 점점 원래 템포로 돌아가면서 말이 짧아지는게 보이길래 노력해달라고도 했는데 그대로여서 그것마저 그냥 원래의 그사람이겠거니해서 참았구
그냥 저 말뿐만 아니라 내가 참아온게 터진건가 관계를 다시 생각해볼만큼 고민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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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얘기하자라는 말이 넘 싫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