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9살고양이가 얼마전에 심장병진단받음
다행히 내가 백수여서 밤새 1시간씩 알람맞춰가며 애돌보고
많이안좋아서 병원알아보고 돈 200만원써서 맞는 병원 찾고 약도 먹이고있어
약도 낮밤으로 먹여야하고, 약을 캡슐링 안해주기때문에 직접 알약 사다가 내가 넣어야함,
거기다 애가 사료도 안먹어서 2시간마다 주사기로 입에다가 넣어줘야함 나는 우리집고양이 살리려고 이렇게하고있음
근데 엄마는 알약만들고있다가 인사한번못하면 그까짓게뭔데 인사안하냐 라는 말뿐만아니라, 애사료에서 비린내난다고 한숨푹푹쉬고
따뜻하게 밥을줘야 먹는애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주는데
전자레인지에서 사료비린내난다고
식기랑 애들거 같이 설거지해서 말려놧다고 떨어트려놓으라고
나는 애 살리려고 맨날울면서 퇴직금 다써가며 케어하는데
엄마는 집와서 밥먹고 자고 저렇게 맨날 한숨만쉼
도대체 뭐가불만일까? 애가 그냥 빨리 죽길원하는걸까? 진짜 미쳐버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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