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나 오늘 저녁 먹음" "갑자기 잡힌거임"
> (톡) "?? 갑자기?" "일단 중간중간 연락해"
(전화) "아직 술 마시는 중" "갑자기 저녁 먹자고 해서 4명 모여서 마셨지" "1차는 내가 샀고, 이제 2차 가는데 화장실 가는 길에 전화한거야"
> (전화) "술 적당히 마셔" "1차를 너가 샀다고?"
(전화) "나 잘 챙겨주는 선배들이기도 하고, 한번 사고 싶었어서 샀지" "얼마 안 나왔어" "술은 별로 안 마셨어"
이런 대화인데, 원래 매일 퇴근할때 연락하는 사이야! 친구사이!
근데 가끔 쟤가 나 때문에 귀찮은데 중간중간 연락하나 싶더라고.. "저녁먹음" 자체는 원래 퇴근길에 연락을 하니깐 서로 연락 못하면 말하자 하고 암묵적으로 정해진 약속이거든
귀찮은데 하나...........? 라는 생각이 든 순간부터 신경쓰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도 가끔 장난인지 몰라도 "누가 계속 연락하라고 하셔서~~" 이러고ㅠ.. 진심인가싶고..
근데 또 저러고 아예 사라져서 집갈때 연락 오면 선배들 있어서 폰 안 만졌다 이러거든..
쓰다보니 제목질문과 다른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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