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나 혼자 있을 때 누가 왔는데
내가 말한 건 없긴 한데
우리 회사랑 협력사랑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 얘기하길래 그쪽 직원분이세요? 하니까 맞대
그리고 뭐 혼자 계속 말하다가 부장님 계신 줄 알고 왔는데 없네요~ 하길래
약속하고 온 거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래
내 명함 달라해서 받아 갔고
내가 부장님께 오셨었다고 전달하겠다고 명함 달라했는데 두고 왔다 함
그럼 성함 연락처 주시면 전달한다고 했는데 저 ㅇㅇㅇ입니다. 이름만 말하고 연락처는 안 주길래
부장님이랑 아시는 분인 줄 알고 연락처 달라고 굳이 말을 더 안 함......
가신 후에 바로 전화 드려서 협력 업체 ㅇㅇㅇ님 오셨었다고 하니까 아예 모르는 분이시더라고ㅜ?
게다가 부장님은 그 업체랑 직통으로 연락하면서 프로젝트 진행하는 게 아니라
중간에 대리인 끼고 일하셔서 그쪽 회사 사람이랑은 직접 접촉한 적도 없대..
대리인 통해서 이름 물어본다고 하는데
뭔가 상황이 되게 성가셔진 거 같아서 좀 쫄린다..
하....연락처 걍 끝까지 물어봐서 받아 둘 걸... 평소에는 다 받아 두는데 이분은 안주길래 진짜 아시는 분인 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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