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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나 엄청 좋아했어
근데 우리가 둘 다 취준 중이고 상황이 안 좋아서
예민해져갔어 애초에도 막 맞는 성향은 아니어서 부딪히기 시작했고 지쳐가다가
내가 다 떨어지고 내 스스로도 좀 먹어서
오빠의 말에 오해해서 헤어지자고 결정내럈어
오빠도 유도도 약간 한것같고.
그래도 내가 붙잡았는데 오빠가 해외여행 가는 바람에
한달 후에 봤고 단호하게 거절했어
물론 후련해보인다던지 아무렇지 않아보이진 않았어
이 경우면 지쳤음+헤어지기 전에도 해외에 있어서 한달 못 보고+헤어지고 나서도 한 달 못 봤으니까 마음정리 끝남
이라고 보고 후폭풍 기대 아예 안하는게 맞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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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애인이랑 가족중에 누가 더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