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는 되는데 지금 많이 서운하고 좀 그래서 물어봐
오늘 오후 2시부터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오전 11시쯤에 친구가 집에 일 생겼다, 정말 미안하다 하고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가 오후 4시쯤에 연락 왔는데
집안 어른이 외출하셨다가 길에서 쓰러지셔서 응급실 갔다고 하더라고
연락 안 된 것도 이해되고 상황이 상황이니 통보하고 약속 취소한 건 알겠지만
좀 서운하고 막 그렇네
내가 아직 덜 큰 건가? 갑자기 노쇼한 것도 아니고 가족이 그렇게 된 거니까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으로는 너무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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