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수 10명정도의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어
팀장 직급의 영포티 남자가 나와 잘맞는다면서 맨날 하루종일 말 걸고 그랬는데
나도 사회생활 해야하니까 엄청 잘맞춰줬지
그런데 3주전쯤 회식 끝나고 같은 방향이니까 택시 같이 타자해서 탔는데 손을 계속 잡으려고 하고 내가 빼도 계속 잡고 거의 10분? 이상 잡고 있었던듯 ㅜ 나는 손가락 쫙펴고있는데도
계속 쳐잡고 마지막에 내릴땐 허벅지를 두번 탁탁 치는거야
누가보면 별거아니라 할수도 있지만
나는 그때 손발이 벌벌 떨렸어 ㅜㅜ진짜로..
그래서 그 뒤로 그만둬야하나..고민만 하다가 출근했는데
첫 일주일은 남친이랑 싸웠냐 어디 아프냐 하면서 표정 안좋은 나를 계속 풀어주려고 말걸어서 내가 거의 무시했고
2주정도 지난 지금은 그냥 그 사람이 너무 싫어지다보니까 티가 다 나버리거든?..
싸가지가 없어진달까
그리고 그 사람 능력없이 허세만 많은것도 싫고 그냥 모든게 거슬리는 수준이야
그러다보니 그 사람도 기분이 나쁜지 티를 내더라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계속 무시해야하는지 상사로서 깍듯하게는 대해야하는건지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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