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6살이고 남친도 동갑이거든 둘다 별로 대단한 일을 하는건 아냐ㅠㅠ 나는 고졸에다가 제대로 뭐 배운것도 없어 한곳에서 일을 오래 하긴 했다만
어쩌다보니 모은돈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20살때부터 계속 일했다보니 잘 모아도 5-6천정도 있을거라 생각했나봐 왜냐면 내가 지금 자취까지 하고있기도 하고 연봉이 높은것도 아니라…
그래서 어어 대충 그정도 모았다 하고 걍 얼떨결에 저러고 넘어갔거든
만난지는 2년 정도 됐고 사실 첨 만날때도 2억?? 정도 모은게 있었는데 만나는 2년사이에 어쩌다보니 주식하다가 저렇게 불려져서 최근에 10억 가까이 되어버려서
그냥 솔직히 정정할까?ㅠ 결혼생각도 있어서…. 근데 내 또래 친구들이랑 모은돈 얘기를 보통 까놓고 하진 않다보니까 말했을때 반응이 상상도 안가고 좀 그래.. 솔직히 이 나이에 저정도 모았다는 사람 거의 없을거라봐서
모은것도 모은거지만 다 투자로 불린돈이기도하고
그냥 이대로 만나도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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