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기숙사 살고 있고 본가랑은 편도 50분 거리야.
주말마다 본가에 가는데 갈 때마다 주중에 나온 빨래 다 챙겨가서 빨아 오거든? 본가에 건조기가 있어서 빨래하기가 훨씬 편하더라고. 그리고 꿉꿉한 냄새 날까 걱정되서 하는 것도 있어.
그리고 주말에 본가 있을 때 밀프랩 용기에 평일치 냉동 볶음밥을 다 소분해 둬. 기숙사 올라갈 때 그거 챙겨가서 평일에 먹어.
내가 기숙사에서는 아예 요리를 안 하거든.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가 전혀 안 나와. 당연히 음쓰 봉투도 없어. 냉동 볶음밥 봉지째로 들고 가면 기숙사에서 버릴 때 비닐에 묻은 밥알이나 기름 찌꺼기 처리하기 귀찮아서 밀프랩 용기에 담아 가고 있거든...
짐은 당연히 차로 이동해서 가고 있어.
근데 회사 직원분들이 집안일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민망해.. 내가 너무 유난인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이상한 사람??으로 볼까봐 걱정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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