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보고 반한적도 없었고 학벌콤플렉스 심했고 난 못할거야.. 나같은게라고 생각하던 차에 갑자기 누가 내가 너무 좋다고 예쁘다고 벌벌 떨면서 좋아해줌
얼굴은 그닥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일단 날보고 반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은 내가 평생 가지지 못할거 같았던 인서울 학벌에 몰두하고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고.. 본인도 소심하지만 좋아하는거니까 열심히 하고 무대에도 서고 내가 되고 싶었던 나의 모습을 가진 누군가가 내가 너무 좋대
비록 끝은 연애로 이뤄지진 못했지만 걔를 보고 나니까.. 먼가 욕심이 생겼어 다 포기하고 현실에 수긍하면서 살려고 했는데 나도 어쩌면 할수 있지 않을까? 먼가 신이 포기하지 말라고 보내준 애였나 싶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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