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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
우리부모님이 자기들 아픈건 대병을 가는데
난 심지어 그냥 동네병원에서 골절 수술을 시켰어
근데 이게 잘못됐었음 당시엔 문제가 아니긴했지만
암튼 당시 수술 후 간병?이라고 할만한 것도 아니지만 잠시 왔다가서 수술 3일까진 병원에와서 폭언 ㅋㅋ 하고 넌 죽어야한다 이래서 오지말랬었어 그리고 남은 두 주 정도는 나혼자 거의 지냈었음
그래도 저때 뭐라하는 말때매 미칠것같다가 다 낫고 시간지나니 괜찮아졌었음 가족과 현재사이도 원만함
하지만 근래 다리에 문제가 생겼어 지금은 살짝 저는 정도인데 10년안에 수술하면 장애인이 돼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여할까? 연을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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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 쓰는게 영 이것저것 내용을 다 집어넣은 느낌 ㅋ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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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넘 막썼나?
근데 내 사정이 길어서 대충 요약한거야
익인이라면 연 끊을래?
난 사실 부모님 얼굴볼때 홧병이나 종종 ㅋㅋㅋㅋ ㅠ
애초에 동네가 좋은 동네도 아님 근데 거기 안에서 간 이유가 간병하기 쉬워서 + 귀탆아서 였는데 정작 간병도 딱히,, 나 혼자 다했었어
지금은 내가 돈을 많이벌거든? 근데 지금 이 돈이 그때 있었다면 나혼지라도 갔을켄데 싶어서 더 화가 나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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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다리에 문제 안생겼어도 정떨어질 것 같은데
진짜 너무하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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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라면 어칼래?
부모님 얼굴볼때 종종 홧병이나 ㅋㅋㅋㅋ
당시 간병사건은 시간이 지나서 잊었다가 다리 이케 되니까 솔직히 속에 화라고 맣하기엔 내 분노에 비해 너무 가벼운 느낌이구,, 암튼 원망?ㅋㅋㅋ 분노? 암튼 그런게 쌓였어 심지어 그때 너때매 얼마를 쓴거냐 이래놓고 본인들 임플란트는 대병가서 비싼거 끼고 ㅋㅋㅋ 내 다리는,, 심지어 내가 돈을 이제 꽤 버는데 차라리 이때 다쳤더라먼,, 싶구 우리부모님은 머랄까 애초에 부모가 되면 안돼 그냥 짐승 들이야 본인만 아는 쓰레기들
근데 그럼에도 엄마는 고생하긴해서 진짜 가족 연끊고싳다가도 사람 맘이란게 웃긴거있지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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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럼에도 최종수술하면 내가 부모님 얼굴 보는게 맘편할까? 싶고,,,
지금은 다리때매 내 돈으로 대병다니가든 ㅋㅋㅋㅋ 근데 그냥 악화되는 과정을 교수랑 보는게 다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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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야 정신차려 부모가 자식을 자식처럼 안대하는데 왜 너는 부모한테 부모대접할지 말지 고민해? 일반적인 부모는 자식이 다쳤는데 죽어야한다고 폭언하고 혼자 병원에서 지내게 놔두지 않아 물론 가족이니까 애착이 있고 어머니 고생하신 것도 마음아프지만 널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들과 애써 잘지내려고 하지마 너도 얼굴보면 가끔 홧병난다며 얼마나 상처받고 실망했으면 그러겠어.. 걍 너가 하고싶은대로 행동하고 이기적으로 굴어도 돼 그게 나쁜게 아님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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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아 댓고마워
마자 애초에 그냥 내가 눈길에 넘어져서 다친거지 고의도 아닌데 돈 나가서 죽으란게 정상이 아닌거라 나도 이때 가족이랑 연을 끊겠다고 다짐을 하긴했었어 어릴때였지만 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학생신분으로 독립하기가 힘드니 그냥 어찌저찌 살았거든 그랬더니 다시 가족들이랑 원만하니 이런 아이러니한 맘이 가득했다 ㅠㅠ 근데 마자 아직도 당시 병원기억도 그렇고,, 지금 악화되어가는 내 다리,, 제대로 못걷는 나,, 미래엔 장애인 될 나 이거생각하면 엄마아빠한테 소리지르고 싶다 애초에 소리질러도 깊생이 안되는 짐승 둘이라 으엥 왜저래 하겠지만ㅋㅋㅋ 왜 나는 부모복이 이렇게 최악이았을까 ㅋㅋㅋ ㅠㅠ 익아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익인이가 같이 분노?해줘서 잠시 욱한 마음이 가라앉았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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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맞아 핏줄이 뭔지 단칼에 끊어내기도 힘들더라 무슨 마음인지 너무 잘알아.. 그럼에도 겉으로 가족들이랑 원만하게 지내면서 속으로 힘들어하고 이런저런 고민하는 쓰니가 너무 착하고 혼자서도 잘 큰 것같아보여.. 부모가 되면 안되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는 게 진짜 비극이라고 생각해 우리 부모도 별반 다르지않거든ㅎ.. 그래서인지 쓰니가 너무 공감되고 마음아파서 주절주절해봤다.. 다리는 내가 잘 몰라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치료랑 재활 열심히 받으면 분명 좋아질거야 앞으로 상태가 좋아지기만을 나도 속으로 기도할게!! 쓰니 일상에 행복한 일이 가득했음 좋겠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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