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부서인데 업무적으로 마주칠 일 있을 때
자주 가는데 그때 인사하고 말 걸면 스몰토크
하고 그런 정도 였는데
어느날 부터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림
(프리한 환경이라 수다떨고 노래부르는거가능)
예뻐예뻐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 노래를
내 앞에서 저 구절만 계속 부르고
회식 날 술자리에서 같이 앉아서 마셨는데
내가 술 담배 안 하는 남자 있으면 연애하고
싶다니까
술은 몰라도 담배는 안 피는 사람 제가 한 명 아는데... 이래서
오 누구요?
이러니까 말끝을 흐리면서 걍 멋쩍게 웃고
넘어가시더라구
머 이거 외에 가끔 눈 마주치면
온화하게 아빠미소로 웃어주시길래 조금
당황했던 적도 있었고...
착각인가

인스티즈앱
애인 집 놀러갔다가 아파트 현관문부터 정 떨어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