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틀차인데 참고로 난 엄마 간섭이 너무 심해서 집에서 거의 도망치듯이 자취 시작했어...
일단 내 자취방으로 잔뜩 뭘 배달시켜... 생활용품인 것 같은데 뭐 샀는지 말도 안 해줘서 내가 산거 이미 시키고 내가 사고 싶은 물건 (핸드워시) 있었는데 그냥 자기 맘대로 다 삼,,, 사주는 건 고마운데 그냥 내가 알아서 하게 뒀으면 좋겠거든... 나도 돈 버니까 내가 사면 되는데... 지금 그래서 냉장고에도 내가 안 먹을만한 음식 천지고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엄마 결벽증이라서 뭐든 집에 들이는 물건은 다 물로 헹구는 버릇이 있어 근데 내 물건 자취방까지 날라주면서 그 물건들 다 헹구고 있음ㅠ........ (ex. 옷 가져온 캐리어, 휴지 등) 이 꼴 보기 싫어서 나온 건데 여기서부터 스트레스 쌓이기 시작....
청소도 정리도 내 방식대로 해야 내가 기억하든가 말든가 할텐데 다 엄마가 해서 내가 다시 해야함... 그래서 내가 청소랑 정리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하지 말고 그냥 빨리 집가라고 했더니 아무 말없이 엄마가 이사선물로 갖고 온거 말도 없이 다 쓸어가지고 가버림....
간섭 안받으려고 나온건데 진심으로 미칠 것 같아,,,, 이제 엄마가 올일은 없겠지만 계속 간섭받을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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