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연애가 장기연애(20살 ~27살) 였고, 만났던 애인은 동갑이었는데 완전 내가 뭘하든 다맞춰주고 다 져주는 연애를 했었단말야. 헤어질때도 나혼자 취업을하고 상대방은 취업도 안되고 하니 생활패턴도 달라지고 나도 현실적으로 생각도 들고 자주못보니 마음이 뜨기도 해서 내가 맘정리를 하고 더이상 안될것같다고 통보해서 헤어진 거였어.
그리고 한 반년정도 혼자 보내다가, 새로운 사람이 호감표시를 해와서 스며들어서 며칠전부터 만나게됐거든?
근데 이사람은 나랑 나이차이도 꽤 나고(6살), 물론 좋아한다는 표시는 하지만 처음부터 본인 일정을 말하고 그 외에 시간에 만날수있다고 표시를하거나 현실적인 질문들(미래이야기나 결혼같은?) 을 하는 등 맞춰주는 연애보다는 현실적인 연애를 원하는게 눈에 보여
나도 이사람이 싫은 건 아닌데 이전의 연애는 경제력이나 미래(취업)의 벽이 부딪혀서 완전 나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버렸다면, 이번엔 이전에 벽에 부딪힌 경제력이나 미래계획은 완벽히 있으나 진짜 현실적으로 계산적인 연애 같다고 자꾸 느껴진다고해야하나…그래서 자꾸 전 연애가 생각이나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 아니면 이제 나이가 들면서 어쩔수없는 현실적인 걸 공유하는 거니까 나도 맞춰가야하는걸까?
다 맞춰주던 연애만 하다가 그게 아니니까 이게 연애가 맞나 싶다가도 좋아해주는건 맞아서 더 혼란스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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