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고 딱 가운데 짐도 없고 사람도 없는 곳이 있길래 앉으려니깐
앞에 있던 애엄마가 “자리있어요”이러길래 그냥 지나갔거든?
근데 아주 작게 궁시렁거리면서 “사람이 말하는데 왜 째려봐”이러길래 나도 한마디 하려다가 애도 있고 그냥 애잔해서 걍 넘어감 (난 마스크도 쓰고 앞머리내린 상황이라 째려보게 느꼈나봄)
그러고 빈 자리 찾아서 앉았는데 조금 가까운 편이었어
본인 남편 오자마자 나랑 있었던 일을 말하면서 남편이 누군데?? 이러니깐 주위 둘러보다가 나랑 눈 마주친거임 (당연함. 내 이야기를 해서 쳐다봤음)
그러니깐 둘이서 엥 왜 쳐다봄? 이러길래 다가가서 제 이야기하길래요. 이러니깐
왜 쳐다보세요?? 이래서 먼저 시비 거셨잖아요. 이러니깐
갑자기 남편이 아 그만합시다. 이래서 걍 이야기 길어지니게 싫어서 별 이야기 안하고 걍 왔는데 생각할수록 짜증남;
욕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다 들리게 궁시렁궁시렁거려놓고 직접 가서 말하니깐 걍 지나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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