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애인이 솔직히 얘기해서 전 연애사도 들어보고 하니까 뭔가 굳이 따지자면 갑을 중에 갑 위치에서 연애를 해왔던거같더라고? 근데 나도 굳이 따지면 지금까지 애인들이 다 맞춰주고 져줬거든 대부분 이런 사람 둘이 만나니까 파국으러 맨날 싸우고 그러는데 결국 애인이 좀 져주긴하거든 마지막에는? 근데 애인이 뭔가 그 자기가 잡혀사는거를 되게 싫어하는 느낌이야 예를들어 보통 릴스나 이런데서 애인한테 말 잘못하면 그날 제삿날 이런 웃긴 귀여운 릴스들 있잖아 그런거 봐도 이런건 잘못됐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글고 사과도 막 잘하는 스타일도 아님 걍 논리적으로 납득이 가야지만 사과하고 먼저는 잘안함 이건 뭐 가치관 차이일수 있긴한데
내가 가끔 예를들어 뭐 흔히 애인들이 하는 질문 “나 이거 먹으면 살찌려나ㅠ? 살쪘어?” 이런 질문에도 보통 애인이 애매하게 답하면 틀렸어 그거 아냐 이런 장난식의 말은 하잖아 근데 애인한테 내가 “그거 아냐 틀려써” 장난쳐도 막 “뭐가 틀려 틀린게 어딨어” 이런식으로 말함 뭔지 알겠지
약간 보통 사회적으로 정해진 틀.? 을 이해못하고 그걸 싫어하는듯 완전 테토느낌 근데 보통 남자가 좀 져주거나 저런 말 장난으로 하면 대충 장단 맞춰주지 않아? 난 이게 너무 싫은데 이걸로 뭐라하기도 그렇고 걍 이해해야하나 또 저런거로 내가 뭐라하면 결국엔 맞춰주긴해 그리고 져줄땐 져주고 오구오구해주긴함 상황마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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