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에서 스트레스+폭식 콤보로 원래도 뚱뚱이었는데 1년만에 거의 20키로가 쪄서 키 172에 몸무게 98 찍었어... 회사 그만두고도 식습관이랑 생활패턴 아예 망가져서 혼자 다이어트해보려고 했을 때는 잠깐 1,2키로 빠지다가도 못참고 다시 폭식해서 또 찌고 계속 반복이었거든
다이어트 약이나 관련된 거 한번도 안 해봤는데 주변에도 생각보다 마운자로 맞는 사람들 꽤 있기도 하고 나도 한번쯤은 도움 받아볼까 싶어서 저번달에 2.5 처방받고 시작했을 때 몸무게 기준 지금 3주차에 5키로 정도 빠졌어
엄청 많이 빠진 건 아닌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확실히 주사 덕분에 입맛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지금까지 야식도 한번도 안 먹었고 간식이나 군것질도 아예 안 하게 되더라고...
초반보다는 확실히 점점 효과가 약해지는 것 같아서 같은 용량으로 한두달 더 받거나 한번 올리거나 해야하나 고민중이긴 한데 아무래도 달에 3-40씩 드는 게 좀 부담이긴 해서... 지금 한달만 딱 맞고 주사 끊으면 식습관 바로 다시 돌아가려나...? 그냥 좀만 더 맞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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