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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18일 KT전에 앞서 "타카다가 저는 괜찮아 보였다"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물론 5회에 실점이 많아지면서 전체 결과만 보면 내용이 안 좋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투구 내용 자체와 구위 모두 괜찮았다"고 긍정 평가했다. 코칭스태프는 타카다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다음 주 화요일인 23일에는 최승용을 2군(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시켜 선발로서의 실전 감각을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김 감독은 "최승용은 쉽게 얘기해서 팀의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어떻게 보면 역할은 5선발 임무를 맡았다"며,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도는 자체만으로도 자기 역할을 충분히 잘해주고 있었다"고 감쌌다.
최근 등판 경기에서 다소 부진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최근 경기력이 조금 안 나와서 다음 등판을 조금 미루는 것뿐이지, 여기서 투구 폼이나 다른 부분을 수정해야 하는 차원은 절대 아니다"라며 단순한 휴식 및 로테이션 조정 차원임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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