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이 기술직인데 원래직장 다니다가 올3월에 퇴사하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들어오는 일만 하고있어. (이것만 해도 밥벌이는 됨)
프리랜서로 계속할지, 가게를 차릴지는 쉬면서 고민중인 상태임.
그렇게 3달정도 지났지? 근데 얘가 제대로 쉰적없이 달려온걸 나도알아서
지금까지 관련해서 한마디도 얹은적 없어.
문제는 우리가 동거중인데,,
맨날 컴퓨터로 게임하고 애니메이션만 보고 새벽에 안자고 낮에자고 라면쌓아놓고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아 솔직히
그런 와중 애인이 몇달전에 했던 작업이 이슈가생겨서 (거의 한달치월급)
환불해줘야 하는 일이생겼어.
당연히 짜증나지 ㅠ
근데 그 일이 있고나서 기분나쁜건 알겠는데 나한테도 그 영향이 미치는거야 ㅠ
(뭐 대놓고 짜증내고그런건아닌데 쳐다보지도않고 툭툭말하고그런?)
그러면서 "아~ 아무생각도 안하고 일년동안 틀어박혀서 편하게 놀고먹고만 싶다"
계속 이런말만 하는데,,
뭐라 할말이없더라
나도 첨엔 힘내라 기운내라 뭐그랬는데 별로 나아지는것도 없고...
예를들어 내가 "내세상이 무너졌어 ㅠ" 이러면 자꾸 "내가 더 ㅋ"
이렇게 비관적으로만 말하고 행동한지 3일 째거든;
지금은 밤새 애니보다가 낮 12시엔가 잠듦. 뭐 어떻게 해야좋을까..
너네라면 어떻게 해? 그냥 기다려? 더 으쌰으쌰해서 북돋아줘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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