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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LG전을 앞두고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지현은 "(1군에) 데뷔하기까지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2경기를 소화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항상 설레고 기분이 좋다"며 "첫 등판 때 가장 기뻤다. 어렸을 때부터 KBO리그에서 뛰고 싶었는데, 그런 리그에서 처음 경기를 치른 거니까 (데뷔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홈구장인)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던질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고 밝혔다.또 지현은 "2군에 있을 때는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몸 관리를 신경 썼다. 그러면서도 항상 1군에 올라오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잘 준비하고 있었다. 잘하려는 생각보다는 쫄지 않고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런 모습이 첫 경기 때 잘 보였던 것 같다"며 "마운드에 올라가 있는 동안 공을 던지는 순간도 그렇고 모든 게 재미있었다"고 얘기했다.
부모님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지현은 "콜업 소식을 듣고 나서 곧바로 부모님께 연락해 1군에 올라간다고 말씀드렸다. 부모님도 매우 기뻐하셨다"며 "데뷔전을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부모님이 오셨을 때 경기에 나가게 돼서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
1군에 올라온 지도 어느덧 일주일 정도가 지났다. 지현은 "2군과는 또 다르다고 느꼈다. 분위기도 좋고, 모든 게 새롭게 다가온다. 누구나 1군에서 뛰고 싶어 하고, 가장 높은 무대에 올라온 만큼 내려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늘 하고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많이 배우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1군과 퓨처스팀 코칭스태프가 건넨 조언은 무엇이었을까. 지현은 "퓨처스팀 코치님들은 2군에서 던지던 것처럼 1군에서도 던지면 잘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이동걸 코치님도 긴장하지 말고 하던 대로만 하라고 하셨다"며 "부담을 주기보다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라고 올리는 것이니까 그런 것만 잘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계속 응원해주신다"고 설명했다.
선배들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 그는 "다들 잘 챙겨주시는데, 특히 (성)영탁이 형과 (김)태형이 형이 엄청 잘 챙겨줬다. 지금도 모르는 게 있으면 도와준다. 그 부분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나이 차가 크지 않고, 태형이 형은 한 살 차이다 보니 더 잘 챙겨주려고 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1군과 퓨처스팀 코칭스태프가 건넨 조언은 무엇이었을까. 지현은 "퓨처스팀 코치님들은 2군에서 던지던 것처럼 1군에서도 던지면 잘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이동걸 코치님도 긴장하지 말고 하던 대로만 하라고 하셨다"며 "부담을 주기보다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라고 올리는 것이니까 그런 것만 잘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계속 응원해주신다"고 설명했다.
선배들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 그는 "다들 잘 챙겨주시는데, 특히 (성)영탁이 형과 (김)태형이 형이 엄청 잘 챙겨줬다. 지금도 모르는 게 있으면 도와준다. 그 부분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나이 차가 크지 않고, 태형이 형은 한 살 차이다 보니 더 잘 챙겨주려고 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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