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첫사랑인 남자애가 내가 5년 넘게 짝사랑했던 애거든
내가 티도 많이 냈고 데이트도 몇번 했는데 결국 잘 안돼서 그냥 마음 접고 1~2년 살다가 현남친 만나서 현남친이랑 썸타고 있었는데 그때 다시 첫사랑한테 연락이 온거야 ㅋㅋㅋ
근데 난 어장 치는 성격도 아니고... 그땐 이미 걔에 대한 마음이 많이 정리돼서 걔랑은 잘 마무리하고 그때 현남친이랑 사겨서 지금 6년차인데
카톡 프사가 결혼 사진으로 바뀐 거 보고 뭔가 심장이 철렁한다고 해야하나..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싱숭생숭하네ㅋㅋㅋ
그래도 걔 보면 내가 진짜 어린 나이부터 사람 보는 눈은 있는 것 같아
그때도 참 건실하고 다정했는데 여전히 그런 사람인 듯.. 행복을 바라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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