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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2
난 기질 자체가 너무 예민한데 마음도 여려서 회사에서 사람들 말투랑 행동에 너무 크게 영향받고 눈치 심하게 보는데 또 상처도 잘 받아
그리고 출퇴근할 때 지하철 타서 사람 마주치는 거, 사무실 안에서의 키보드 소리나 말소리 이런 온갖 것들이 자극으로 느껴져서 퇴근만 하면 기가 너무 빨려..
또 불안장애도 있어서 하루종일 실수할까봐 벌벌 떨어서 계속 확인하는 강박도 생겼어
누군들 회사생활이 잘 맞겠냐만은 어느 정도 참고 다닐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 나는 스스로가 사회부적응자처럼 느껴지고 회사 관두고 혼자 일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은 들어 
혹시 나같은 사람 중에 회사생활 잘 적응하는 익 있다면 팁 좀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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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곧 퇴사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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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는 얼마나 다녔어..? 나는 세 달 차 신입인데 시간 지나면 적응될 수도 있으니까 참고 다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게 시간으로 해결될 문제일까 싶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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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 정도.. 인데 내 불안함이 그 회사에선 너무 독이어서 걍 나가려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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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나도... 실수하면 타격이 큰 업무를 주로 하다 보니까 더 그런 것 같아 그럼 회사생활은 아예 그만 두기로 한 거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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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웅 원래도 하기 싫었던 분야였는데 꾸역꾸역 하고 있었거든
이제 내가 하고 싶은거 하려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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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본인을 위해서 결단 내리는 용기가 너무 멋있다..! 나는 나와서 뭘 하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하고 싶은 것도 크게 없어서 버티고 있는 것도 있거든..
앞으로는 쭉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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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고마워 쓰니도 행복해야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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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갑자기 숨막히고 그런 적도 있고 사람 마주하는 게 너무 스트레스인데 일단 다니는 중...ㅠㅠ 업무 대해서도 나 스스로가 자신도 확신도 없어서 계속 고민이야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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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지하철 안이나 업무 하면서 긴장도나 불안도가 확 올라가면 갑자기 숨이 잘 안 쉬어지거나 과호흡 올 때도 많아 참고 지내면 점점 나아질 줄 알았는데 기질은 쉽게 안 변하나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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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 이제 한 8개월 됐나? 근데 시간 지나면서 좀 나아지긴 하더라
내 실수 > 보고하고 죄송합니다 이렇게 처리하먼 될까요? 하고 넘기고
내 잘못 아니면 > 왜 나한테 난리? 이러면서 넘기고ㅋㅋㅋㅋㅠㅠ 이미 일은 터졌는데 어쩌겠냐 마인드가 생겨,,
다른 사람들도 여전히 긴장하면서 일한다고 너무 기죽지 말라고 하더라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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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주변에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고 부럽다..!
그럼 업무 외적으로 사람 스트레스 받는 것도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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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다행히 회사 사람들이 다들 좋아서 그거 보고 좀 더 버텨봐야지 하고 있어
나도 쓰니랑 성격 비슷한 편이라 적어준 내용 더 공감간다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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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깟것들이 내 행복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하는 루틴을 만들어야해.
주변 소리끄기 기능이라던가 , 우리가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고 저건 무슨 의미일까 하지 않잖아. 보통 사람들이 하는 말도 뭐 크게 지가 뭐가 되는 거여서 말하는 게 아님.
노매너인 사람들은 평생 그 상태로 사는 거니까. 아휴 왜저래 진짜 <<<이 소리를 내 마음에서 없애고 다른 말로 대체하는거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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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고마워...!! 나도 터무니 없는 이유로 뭐라 하면 익인이 말처럼 쉽게 넘기는데, 누가 내 단점을 지적하거나 납득가는 이유로 내 부족함에 대해 한 소리 들으면 자책하거나 스스로 채찍질을 너무 심하게 하는 것 같아
나도 익인이처럼 단단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고 싶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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