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질 자체가 너무 예민한데 마음도 여려서 회사에서 사람들 말투랑 행동에 너무 크게 영향받고 눈치 심하게 보는데 또 상처도 잘 받아
그리고 출퇴근할 때 지하철 타서 사람 마주치는 거, 사무실 안에서의 키보드 소리나 말소리 이런 온갖 것들이 자극으로 느껴져서 퇴근만 하면 기가 너무 빨려..
또 불안장애도 있어서 하루종일 실수할까봐 벌벌 떨어서 계속 확인하는 강박도 생겼어
누군들 회사생활이 잘 맞겠냐만은 어느 정도 참고 다닐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 나는 스스로가 사회부적응자처럼 느껴지고 회사 관두고 혼자 일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은 들어 혹시 나같은 사람 중에 회사생활 잘 적응하는 익 있다면 팁 좀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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