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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원형 감독은 "박준순은 2군에서 4경기를 뛰고 상태를 보고 판단하기로 했다"면서 "오늘(20일)은 취소됐지만 2경기를 더 뛰고 괜찮으면 올라올 수 있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준순이의 몸상태는 100%지만 경기를 뛰는 정도는 90%라고 생각된다"면서 "바로 올리면야 좋겠지만 일단 2군에서 경기를 뛰면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경기 감각도 회복해야 한다. 몸이 됐다고 해서 투수의 공을 안보고 올라오는 것은 차이가 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리고 싶다. 지금 올리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말한 김 감독은 "지금 타격쪽이 안되니까 구원군이 와서 활기찬 바람을 불어넣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참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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