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남익이고 2년전 부산에서 서울올라와서 친구도없고
어릴적 게임에서 길드원들 나빼고 서울에서 정모하는거 보고 너무 부러웠고 인터넷에서 알고지내던사람 실제로 만나고싶은 약간의 로망이있었음
얼마안가 게임을 오픈채팅 단톡방 통해 처음으로 만난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바로바로 조현병….!!!
나보다 한살어렸고 남자애임
첫만남때는 뭐 그냥그랬고 이상한점 못느낌
그러던 어느날 걔가 집근처로 와서 같이 밥먹는데 시간이
늦어서 걍 내 집에서 자고가라고 했거든
근데 하룻밤 같이보내니까 좀 진지한 얘기 하고싶었는지
갑자기 자기가 고민이있다고 자기 집에 카메라 설치된것같고
사이비종교단체가 자기를 스토킹한다느니 그런 전형적인 조현병 특징들을 나열하면서 눈이 약간 돌아있는거임
(웃긴건 저런말하는놈들은 보통 집착하는 상대 지가 스토킹함.. 이전부터 나한테 직장어디냐고 알려주면안되냐 왜케 자기한테 비밀이 많냐 인스타 알려주면 안되냐 이런거 엄청 물어봤음… 지는 한번도 자기집에 나 데려간적없고 지도 직장 나한테 안알려줌 ㅋㅋ)
지금은 바로 연락끊으면 집에 찾아볼까봐 걍 가끔 연락만 하고 안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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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상견례했는데 거지같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