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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54
우리 엄마가 말투가 좀 쎄신편이야
내가 느끼기에 굳이 안해도 될말을 툭툭 내뱉어서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스타일이고 말하기전에 생각없이 그냥 툭 내뱉는 스타일임

하나 예로 들면 형부가 예비장모님인 우리 엄마한테 인사드리러 간날에(그전에 이미 두번정도 본 상태) 외가식구들도 같이 있었는데 우리 엄마랑 외가식구들끼리 이번 대선전에 대통령 후보 관련해서 정치로 다투시다가 엄마가 형부한테 내 정치성향을 물어보심
형부 현명하게 대처한다고 생각해서 허허 웃으면서 중립입니다라고 얘기했는데(엄마랑 형랑 정치성향 극반대라 형부는 엄마 의견에 동조해드리기 싫어하는 그런 성향임) 갑자기 형부한테 ‘너 양아치니 웃긴다 얘’ 이렇게 말하심 그날 집에 가서 아직 결혼도 안한 예비 사위한테 말씀을 너무 막하시는게 있다고 느껴서 뭔가 이상한 기분에 잠을 못잤다고 함 형부가

기본적으로 형부한테 칭호도 “야” “얘는” 이렇게 부르는건 기본이시고 형부가 무교인거 아시는데도 같이 있으실때 종교적인 얘기를 가끔 하심.
결국 여기까지 형부는 다 오케이. 
형부가 본인이 스스로 감내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엄마한테는 말씀도 싹싹하게 하고 예의있게 행동하고 했음

근데 언니가 보기에는 형부 표정도 안좋고 뭔가 형부가 하는 싹싹하게 하고 예의바르게 하는 느낌이 직장에서 직장상사한테 그냥 딱 선 안넘고 그렇다고 친해지기도 싫어서 선 긋고 행동하는 느낌(?) 그런걸 받았나봐

형부도 형부 나름대로 상처받는거 내색안하고 엄마한테 장모님 대접해드린다고 하는데

언니는 그 이상 형부가 넉살좋고 헤헤거리면서 장모님이랑 여행도 가고 아들처럼 했으면 좋겠고 그런 남편을 원한다함
근데 형부는 사실 자기 부모님한테도 그런 살가운 아들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내가 못하겠다 했대
피한방울 안섞인 분인데다가 자기한테 말도 막하시고 자기가 좀 거슬리게 생각하는 포인트를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나오시는 분이라 그렇다고 해서 내가 친정 안가겠다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언니가 나한테 울면서 실망했다고 그랬다는거야 형부가 말하기를 ㅇㅇ
우리집 가정환경에 남자가 없는 집안이라 언니가 엄마를 엄청 불쌍히 생각하고 엄청 연민을 느끼고 모녀지간이 엄청 끈끈해.. 언니가 형부한테 서스럼없이 결혼하면 자기네 집에서 남자역할해야된다고 얘기하기도하고..

또 엄마가 언니한테 형부에 대한 부정적인 말도 해서 형부가 그런거에 기분 나빠지면 언니가 또 형부한테 뭐라함 자기는 기분 안나쁜데 왜 오빠가 엄마한테 안좋은 감정을 느끼냐고..

형부가 이상한건지 당연히 언니가 엄마한테 부정적인 말 자꾸 옆에서 주입식으로 그런말 계속들으면 형부 입장에 남편로서 기분 나쁠수 있는거 아닌가 ㅜㅜ
형부는 본인이 이상한건가 싶어서 결국 미안하다 엔딩..

하 참..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내 감정도 나 혼자 삭히고 추스리는게 힘들고 ㅜㅜ 그러다 이번에도 싸우고 결국 형부 입에서 이혼하자 말이 나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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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네 엄마랑 언니 둘다 정신병자같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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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완전 타인의 입장에선 형부만 정상같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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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언니가 제일 이상하고 형부는 진짜 잘하고있는거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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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여기서 젤 문제는 쓰니 언니같음. 이거 역으로 남녀 입장바꿔서 시댁이 저러고있다그러면 쌍욕먹음 진짜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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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형부가 제일 정상같은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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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뭐여 이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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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형부가 제일 정상같은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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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엄마가 언니 결혼하면 자식마저 곁 떠나는 기분이라 저러시는 것 같은데... 언니는 남편 편을 들어주긴 커녕 걍 말 들을 생각조차 없는 것 같고.. 그냥 엄마랑 언니랑 두분이서 백년해로 하시라고 해 그 사이엔 아무도 못낄듯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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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너네 언니 병원 가보라해 부모님은 부모님세대 나 연세 환경 그런거 생각해서 백번양보해도 그럴수 잇디 쳐도 결혼할사람니 형부편이어야지 그집안에 형부편이 아무도 없네 걍 갈라서는게 서로 정신건강에 좋을듯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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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형부만 정상인데 엄마의 무례함을 언니가 막아줘야 되는데 한술 더뜨는데 ㅋㅋ 딸같은 며느리 강요하는 남편 같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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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처가댁에 안 가는 게 제일 건강한 일 같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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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솔직히.. 문제의 원인이 문제라는걸 인식 못한다면 이혼하는게 맞다고 봄. 어머니도 이해 안되지만 언니분 진짜 너무하다 자기 남편인데 어떻게 저러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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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언니는 남편한테 대리효도 바라지 말라그래
글로만 뵜을땐 양아치 얘 야 등 존중받지 않는 말들 들으면서도 내색안하고 잘 하시는것 같은데?? 쓰니라도 형부편들어줘
형부 불쌍하시다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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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형부 불쌍함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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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싹싹하게 구는 건 언니나 하라해;; 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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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너희 집이 이상한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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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형부 성격 별로였으면 진작에 개싸움났을듯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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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이혼해야지 형부 위해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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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형부 제일 정상 사위한테 야 얘 거리는거부터만 봐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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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ㅋㅋㅋㅋ차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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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엄마도 언니도 개 이상한데. 결혼하면 그 가정이 일순위여야 하는 거야 남자도 여자도… 엄마 불쌍하다고 엄마한테 매몰되어서 새로 만들 가족한테 저렇게 대하는 건 완전 언니 문제. 남녀 바뀌어서 올라왔으면 하늘이 도왔다 제발 이혼해라 하고 줄줄이 달렸을거 같은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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