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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0
만나는 친구도 없으시고, 취미도 없고 집순이 이신데(pt도 결제하고 안 가고 나 어렸을 때부터 밖에 나가는거 원래 싫어하심.. 가끔 여행은 좋아하시지만 집순이셔 집에서 드라마 보는 거를 가장 좋아하심..)

직장 안 다니니까 이제 가족들 퇴근할 때까지만 기다렸다가 몇 시간동안 수다 떠심.. 
피곤하다고 해도 무시하시고 본인이 봤던 드라마 이야기하고 만약에 너는 이러면 어떨 거 같냐하고 자기 전까지 계속 대화하고 싶어하고 내 방에서 무슨 소리만 나면 문 열고 들어와서 뭐해? 뭔 소리야?라고 바로 달려와서 또 대화 시도함

직장 퇴사 전에는 안 그랬는데ㅠㅠ 퇴사하신지 4년 됐는데 4년 째 이러시는 중

힘들어서 자취 알아보고 있는데 아빠는 나 나가면 본인한테 더 그럴 거라고 반대하는데 그냥 나가게ㅋㅋㅋ

아빠가 무심해 보일 수 있는데 아빠도 노력하는데 진짜 엄마가 심해짐.. 아빠 자려고 해도 막 벌써 자?하면서 깨우면서 대화 시도함.. 
보통 드라마 이야기 만약에 너라면 게임, 할 말 없어지면 휴대폰 하면서 온갖 기사 이야기 다 물어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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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엄청 외로우시고 마음이 허하신가 봐... 갱년기 증상도 있으실 거고... 후 ㅜ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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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취미 활동이나 주변 사람 만날 수 있는 모임 나가라해도 싫다하고 같이 운동 가자해도 싫다고 그럼.. 어떻게해야 나아질지 모르겠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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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어머님 안타까우신데 가족들 입장에서는 얘기 다 들어드리는 게 어렵자너 ㅜ... 조금 세게 말하기도 해 봤어? 아 피곤해 이 정도 말고

엄마가 취미활동을 좀 했으면 좋겠다 엄마를 사랑하는데 진지하게 피곤하고 힘들다 가족들 얘기 좀 들어줘라 이런 식으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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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하고 와서 너무 피곤하다고 엄마도 취미 만들거나 나가서 사람이라도 만나고 와 보라고 일하고 와서 계속 엄마 이야기 들어주는 거 엄마 마음도 이해하지만 너무 힘들다고 진지하게 말한 적 몇 번 있는데 그러면 엄청 서운해하고 화냄..
그정도도 못해주냐 자기 일 안 하니까 무시하는 거냐라고 하면서ㅠㅠ 근데 진짜 무시한 적 없고 오히려 가족들이 더 신경썼는데도 조금만 대화 거절 티 보이면 자기 무시하냐함..
하지만 우리도 4년 내내 계속 저러니까 지침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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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갱년기 증상 맞으신 듯... 한평생 육아 + 일만 하시다가 애들 다 크고 일도 그만두시니까 공허함이 자리잡으신 게 크신 듯...

취미 만드는 거밖에 답이 없는데 싫다고 하시니... 원래 나이들면 고집이 세지는 거 같음 솔직히 어머님 취미 찾는 거랑 나가는 거 아예 싫어하시면 이 상황 계속 반복될 거 같은데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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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에게
우리 부모님도 나이들면서 고집이 너무 세지셔서 내가 체념하고 내려놓은 것도 생기긴 함... 사실 나는 쓴이 부모님 갱년기셔서 심리상담 받으라고 하고 싶은데 심리상담도 싫다고 하실 거 같아 어쩌지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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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마자 우리 엄마한테도 심리상담 받아보라하면 엄청 화낼 것 같아서 말도 못 꺼내겠음..ㅠ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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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일 다시 할 생각은 없으시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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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년에 한 동안 계속 일 알아보다가 엄마는 사무직만 하고 싶어하셔서 사무직만 다시 넣어봤거든
근데 나이 때문에 다 떨어져서 이제 일 구하는 거 포기하심..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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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원래 시간 많으면 그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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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취미를 만드셔야할거같은디 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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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한 번 진지하게 얘기해봤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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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 했는데도 취미 싫다하고 다 싫다하고 대화만 원하심.. 조금이라도 대화 피곤해하는 티 내면 서운해하고 화냄..ㅠㅠ 갱년기 같아서 초반에는 엄청 신경써서 더 들어주고 했는데 이제 넘 치쳐서 그냥 내가 나가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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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정적인 취미도 싫으시대?? ㅠㅠ 꽃꽂이 뜨개질 이런거,,,, 진짜 친구 만드셔야할거같은데 큰일이다 ㅠㅠ 쓰니 나가면 본가 들릴 때마다 모아놨던거 다 얘기하시려할텐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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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싫다함.. 그냥 드라마 보는 것만 좋대ㅠㅠ
다른 취미 다 싫어해 말해도 자기한테 잔소리 하지 말라고 무시하냐고 화내고ㅠ 그래서 나도 사실상 포기 상태.. 그냥 너가 살게
익4도 힘들 것 같아ㅠ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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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우리엄마는 엄청 외향적이라 골프치고 일다녀와도 에너지가 남아서 그러시는듯 ㄱ- 그래서 그냥 웃겨... 엄마체력대단하네 하구

쓰니 충격요법 해보는 건 어때?? 그냥 지친거 티내기만 하지말고 아예 화내기 피곤한사람한테 왜자꾸 그러냐고 쉬고싶다고 바락 지르기....? 이러면 어머니도 서운하다고 화내실텐데 그럼 냉전기간동안에는 말 안걸으실 수도 있음..^^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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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ㅠㅠㅠ 해봐야겠다.. 사실 이대로 나가면 엄마가 아빠한테 더 그럴 것 같아서 둘이 사이 나빠질 것 같음
나가기 전에 충격 요법도 써 봐야겠써
고마웡ㅠ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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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울엄마도 나 본가갈 때마다 말많이거는데 난 불효녀짓을 좀 해.. 피곤해서 일찍 자겠다고하고 걍 방문닫고 기척을 안 냄ㅋㅋㅋㅋㅋㅋㅋ ㅠ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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