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피티 맨 처음 시작했을 때 트레이너는 나 버피같은거 시켜놓고 자기 폰 봄
내가 기초 체력이 진짜 없었어서 그거하다가 중간에 화장실가서 토했거든
이때가 이틀차였나 그랬는데...ㅎㅎ 처음부터 내 체력 상태가 어떤지 그런거 1도 안물어봤었음
두번째는 아예 다른 헬스장이었는데
내가 투잡이고 프리랜서로 일주일단위 단기 프로젝트 여러개 하는거라 상황 변동 많아서
피티 일정 짜는데 엄청 힘들었단말야? 근데 그 트레이너가 내 상황 듣지도 않고
'회원님보다 바쁜 사람들도 잘만 해요^^ 다른 회원님은 좋은 직장 다니면서 엄청 바쁜데도 퇴근하고 와서 해요~'
'회원님은 의욕이 없으시네요^^ 그래서는 살 못 빼요ㅋㅋ'
이러는거임.. 운동에 좋은 직장이 뭔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나는 애초에 출퇴근 개념 자체가 없고 낮이고 새벽이고 연락오는데..ㅋㅋ
그리고 저런식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너무 짜증나는거임
그리고 이 헬스장에서 다른 트레이너한테 피티 받았는데
이 트레이너는 진짜 친절하고 말이나 행동도 조심하고 (내가 여자니까 자세 교정하거나 말 할 때도 엄청 신경쓰는게 느껴졌음)
여러모로 내 상황 신경써주는 거 엄청 잘 보였음
이 트레이너랑 12키로 뺐다ㅎㅎ

인스티즈앱
파스타 소스는 여기로 정착한 사람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