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안맞아서 자퇴하고 2~3년 방황하면서 시간 버렸거든
관심가는게 생겨서 학원 상담갔다왔는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고 최소 2년은 배워야한다더라고
비용도 비용이고 부모님이 이 길로 가야겠단 확신이 있는게 아니면 그냥 취미로 했으면 한다, 원래 하고싶은게 없으면 공무원이 답이라고 공시준비하래
우울증 때문에 집에 틀어박혀 사는데 너 꼼짝안하고 앉아있는거 잘하잖아 고시원 가서 공부만 해 하시는데 벌써 숨이 턱턱 막히고 안정적인 걸 원해서 역시 공무원이 맞나 싶기도 해
알바하는 카페에 19살 학생이 자긴 대학 생각 없다고 미리미리 공부해둘거라면서 공시 공부하러 왔는데 현타가 와서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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